코스닥 야간선물 지수 실시간

코스닥 야간선물 지수를 실시간으로 보는법 및 보는곳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스닥 야간선물 지수는 2025년에 시행된 파생상품 거래시장 개편으로인하여 한국거래소 자체 운영 체계로 전환됐고 이후 한국거래소 주관하에 2025년 6월부터 상품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코스닥 야간선물 역사

코스닥 야간선물 역사는 우선 야간선물의 역사를 이해해야합니다. 야간선물은 2009년 11월에 도입돼 한국거래소(KRX)가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와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작됐고 이후 2010년 8월 유로넥스트(EUREX)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거래되던 종목은 코스피200선물 및 옵션이었으나 이후에 시간이 지나며 미국달러 선물 상품이 추가됐습니다.

그러던 중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증시가 급격한 변동을 겪고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이 지수총액의 30%를 초과해서 거래가 중단되기도 하며 전반적으로 서비스에 불안한 양상을 보이던 중 2020년 말인 12월 부터는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와의 협력 거래 서비스를 중단하고 EUREX로 이관후 합산하여 EUREX 거래만 재개하여 진행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장이 조금 안정된 이후 야간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미니코스피200선물 및 코스피200위클리옵션(월·목) 상품이 추가됐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2025년 6월부로 한국거래소 자체 운영체계로 전환되며 코스닥 야간선물 상품 거래도 시작됐습니다. 

야간선물 시장은 초창기 규제 및 운영경험 부족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원활하게 거래되고 있으며, 단순한 선물거래 상품을 넘어 시차가 발생해 한국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 시간에 거래가 진행되는 미국 및 유럽과 같은 글로벌 증시에서 악재 또는 대형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다음날 장세를 미리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게 해주는 하나의 지표로서 자리잡았습니다.

EUREX 야간선물 화면

코스닥 야간선물 거래시간

구분거래시간
기존18:00 ~ 05:00 (익일)
변경18:00 ~ 06:00 (익일)

코스닥 야간선물 거래시간은 18:00 – 06:00(익일)입니다. 기존 18:00 – 05:00에 비해 1시간 연장됐습니다.

더 이상 Eurex와 연계가 필요없이 한국거래소의 자체 전산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므로 정규 거래와 다른 계좌를 사용하거나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기존 주간에 거래되던 코스닥 선물 거래와 동일한 거래제도를 적용해서 운영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선 훨씬 편리해졌고.

이로 인해 인프라 비용 측면에서 야간선물 거래의 시세제공에 반드시 계좌를 개설하고 시세신청을 해야 시세를 조회할 수 있다던가 하던 부분이 많이 개선됐습니다.

코스닥 야간선물 보는법

코스닥 야간선물 보는법은 기존의 CME 및 EUREX와 연계하여 거래되던 야간선물이 한국거래소 자체 운영체계로 변경 됐기 때문에, 기존의 코스닥 선물을 거래하는 증권사 프로그램 및 앱이나 금융정보 제공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방법으로 시세를 확인하려면 기존에 선물거래를 하지않고 글로벌 시장 영향을 확인하려는 목적을 가진 분들은 불필요한 계좌개설이나, 앱  및 프로그램 설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금융정보 제공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스닥 야간선물 실시간 지수 보는 곳

해외 플랫폼

국내 플랫폼